[리뷰] 초보 가이드 기능으로 촬영을 더 쉽게! 니콘 DSLR 'D3300'

남정완 201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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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 카메라가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카메라 시장에서 중급·플래그쉽 DSLR을 제외한 입문·보급형 DSLR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은 스마트폰 촬영이 익숙해진 만큼 모바일 기기의 빠른 보급과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입문자용 DSLR과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미러리스, 스마트폰이 갖는 특징은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에 있다.

얼마 전 미국에서 열린 CES 2014에서 전세계 동시 발표한 니콘 DX 포맷 DSLR D3300은 약 410g(본체)의 가벼운 무게로 경쟁 기종인 캐논 100D와 불과 100g 차이를 보이며 경량급 DSLR 카메라 시대를 예고했다.

니콘의 DSLR 라인업은 크게 DX(크롭), FX(풀프레임)로 구분하며, 발매를 앞둔 D3300은 입문자용 라인업에 속한다. 참고로 DX 라인 보급형은 D5300, 중급형은 D7100. FX 라인업 중급형은 D600, D800E, 플래그쉽은 D4, D4S(발매예정)를 꼽을 수 있다.

D3300은 DSLR 입문자를 비롯한 가족들의 일상을 담으려는 엄마·아빠 들의 서브 DSLR 카메라로 모든 요건을 갖췄다.

▲초급 사용자를 위한 인터페이스 '가이드 모드', '장면 모드', 'i(아이)버튼'

(사진설명: DSLR 입문자를 위해 메인다이얼에 GUIDE 모드를 채택했다.)

(사진설명: GUIDE 모드를 선택하면 다양한 촬영상황에 대응하는 촬영 팁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설명: 촬영 중에 i 버튼을 누르면 WB, ISO, AF 모드 등을 확인하고 변경할 수 있다.)

처음 DSLR을 접하는 촬영자를 위한 '가이드 모드'는 핵심적인 촬영 사용법을 카메라 내 메뉴로 옮겼다. 물론 제품 박스 킷에는 별도의 사용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지만 실제 촬영 시 초급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친절하게 가이드 해준다. 차근차근 따라하기만 하면 DSLR만의 특별한 기능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메뉴 구성은 촬영, 보기/삭제, 수정, 설정 등 네 가지 항목으로, 자주 사용하는 촬영 메뉴를 기본 기능과 고급 기능으로 나눠 자세한 촬영정보를 알려준다.

가이드 모드 외에도 메인 다이얼에 아이들 스냅, 야경 인물 등  6가지 장면모드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어떤 순간도 손쉽게 담아낼 수 있다. DSLR 초급자를 위한 두 가지 모드와 더불어 후면 좌측 하단의 'i(아이) 버튼'을 누르면 촬영 중에도 화질, 화상 사이즈, 화이트밸런스, ISO 감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꿀 수 있다.

▲보다 나은 화질을 위한 '로우패스필터 제거 이미지센서', 'EXPEED 4'

(사진설명: 광학 로우패스필터를 제거한 신형 니콘 DX포맷 CMOS 이미지센서와 EXPEED 4 화상 처리 엔진)

로우패스 필터는 센서로 들어오는 잡광을 걸러주고 모아레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화질의 선예도를 크게 떨어트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D3300은 광학 로우 패스 필터를 제거해 화질저하를 최소화한 2,416만 화소의 고해상도 이미지를 실현했다.

또 뛰어난 노이즈 제거와 색재현력을 갖춘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를 탑재하였는데 이는 고속 화상 처리 방식으로 사진과 동영상의 노이즈를 순식간에 제거하여 자연스러운 색의 아름다운 화상을 표현한다.

▲모든 사용자를 위한 화상편집 기능 'EFFECTS 모드'

(사진설명: 촬영 전에 메인다이얼의 EFFECTS 모드를 선택하면 다양한 필터효과를 사진에 적용할 수 있다.)

(사진설명: EFFECTS 모드 선택 후 서브 다이얼을 돌리면 다양한 효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메인 다이얼의 EFFECTS 모드를 선택하면 '팝 컬러, 토이 카메라 효과, 특정 색상만 살리기, HDR 등 다양한 효과를 촬영한 사진에 반영할 수 있다. 가이드 모드의 수정 메뉴에서도 트리밍과 다양한 필터 효과 등을 적용할 수 있다.

D3300은 니콘의 신뢰할 만한 AF 기능을 구현하는 11 포커스 포인트를 갖춘 빠른 광학 파인더와 100% 시야율의 라이브 뷰 촬영을 지원한다. AF 영역 모드는 '인물 우선, 와이드 영역, 표준 영역, 피사체 추적 AF' 네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동 모드 다이얼을 선택하면 촬영 상황을 카메라가 스스로 판단하여 최적의 모드를 설정하는 '자동 장면 설정'이 가능하다.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신속한 AF촬영을 위해서는 광학 뷰파인더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영상 기능을 보강한 D3300은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빠른 움직임도 자연스럽게 재현하는 1920X1080/60P의 Full HD에 대응한다.

▲휴대성 높인 침동식 렌즈 'AF-S DX NIKKOR 18-55mm f3.5-5.6 VR II'

(사진설명: 리뉴얼된 18-55mm 렌즈는 침동식 구조로 줌링을 회전해 촬영 ON을 시키는 방식이다.)

(사진설명: 렌즈 측면에 A, M모드, VR ON, OFF 선택이 가능하며 전작에 비해 부피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D3300과 함께 발매하는 DX 포맷 표준 줌 렌즈 'AF-S DX NIKKOR 18-55mm f3.5-5.6 VR II'는 니콘 SLR 카메라용 렌즈 최초로 카메라 렌즈가 본체 안에 수납되는 침동식 구조를 채용해 기존 자사 제품과 경쟁 기종 동급 렌즈 대비 30% 이상 부피를 감소시켰다. 이로 인해 휴대성을 대폭 향상시켜 이동 중에도 부담을 덜어줘 부피와 무게로 인한 기존 DSLR의 단점을 보완했다.

경쟁기종인 캐논 100D가 보다 가벼운 무게와 화이트 모델 등으로 여성 유저들을 겨냥했다면 니콘 D3300은 DSLR을 처음 사용하는 여성 유저들 뿐 아니라 그립감을 중시하는 남성 유저들의 서브 DSLR 카메라로 안성맞춤이다. 작고 가볍고 컴팩트한 사이즈로 아이들이나 가족들의 촬영이 잦은 엄마와 아빠를 위한 카메라 D3300은 니콘 특유의 깊고 안정적인 그립감과 손쉬운 사용자 모드가 특징인 니콘 최경량 DSLR 카메라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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