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Huawei)는 24일부터 27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4'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스마트 팔찌 '토크밴드 B1(TalkBand B1)'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Fitbit 또는 나이키 Fuelband와 무선으로 연결해 일일 활동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4.1를 채용해 7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1.4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토크밴드 B1'은 스트랩과 분리하면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배터리는 90mAh로 6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대기시간은 14일이다. 2시간이면 풀 충전된다.
'토크밴드 B1'은 안드로이드 2.3 이상, 또는 아이폰 OS 5.0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NFC를 통해 쉽게 동기화할 수 있다. 예상가격은 99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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