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TV포커스] 쿠로 기술과 비에라 생산력 전격합작

서민호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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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파이오니아와 마쓰시타가 24일 플라즈마 패널사업에 있어서의 포괄 제휴에 대해 기본 합의했다.

파이오니아는 '쿠로(KURO)'의 고휘도, 고명암비, 초박형 패널기술 등 PDP 고급기술을 제공하며, 마쓰시타는 '비에라(VIERA)'의 '네오PDP(Neo PDP)' 고효율 생산기술을 제공해 2009년 가을부터 새로운 PDP TV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파이오니아는 '쿠로(KURO)'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마쓰시타의 저비용 생산능력을 활용해 전략적인 가격으로 패널을 공급받아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개발은 마쓰시타가 주체가 되어 수행하며 파이오니아 패널개발 기술진이 6월부터 마쓰시타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동 개발 패널은 2009년 5월 가동 예정인 마쓰시타의 아마카사키(尼崎) 제5공장에서 생산되며 2009년 6월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이 패널을 사용한 제품은 2009년 파이오니아에서 '쿠로(KURO)' 브랜드로 시장에 출시되며 같은 패널을 사용한 제품이 마쓰시타에서는 '비에라(VIERA)' 브랜드로 출시된다. 각 브랜드는 영상처리회로 구성이나 음향 등 기능에서 차별화된다.

파이오니아 측은 "양사의 가장 앞선 PDP 기술을 조합해 2010년경 소비전력이 기존의 3분의 1 수준이면서 무한대의 명암비를 제공하는 초박형, 초경량 PDP TV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27인치 브라운관 TV 수준의 저전력으로 100인치 이상의 PDP TV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오니아는 2008년 가을부터 샤프로부터 LCD패널을 공급받아 LCD TV 사업에 참여한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 40인치 이상은 PDP TV, 30인치 대는 LCD TV라고 하는 기존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기 때문에 42인치 TV는 PDP를 기본 노선으로 하면서도 시장의 니즈에 따라 44인치 및 46인치 LCD TV를 취급할 가능성도 밝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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