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배럿 회장, 향후 10년 기술이 삶과 세상을 바꾼다

최영무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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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미국 공학 한림원 위원장을 맡고 있는 크레이그 배럿 (Craig Barret) 인텔 회장은 오늘 공학 한림원의 10주년 축하 기념식에서 기술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사회, 정치, 경제적 변화를 주도하며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인의 삶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역설했다.

배럿 회장은 앞으로 10년 동안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혁신의 몇 가지 예를 들었다. 이에 자율 컴퓨팅, 생명과학 및 광학 분야에서 행해지고 있는 연구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1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 새로운 과학과 분야들에 대한 사례들을 언급했다.

또한 “우리는 지난10년 동안 전례에 없는 변화를 겪어왔으며, 기술의 속도 또한 더디지 않다”며, “과학과 공학의 새로운 분야들이 등장하면서 향후 10년 동안 우리는 더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라고 배럿 회장은 말을 이었다.

전자공학은 갈수록 영리해지고 안전해지며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개조하기 쉬워지고 있다. 인텔 연구진은 볼 수 있는 비디오, 들을 수 있는 오디오 그리고 느낄 수 있는 센서가 장착되어 다중적 업무 및 입력 소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자각(self-aware) 컴퓨팅 플랫폼 기술에 지능을 부여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배럿 회장은 “나노 기술 및 페타플롭(부동(浮動) 소수점 연산(演算) 횟수의 단위;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백만 배의 횟수) 수퍼 컴퓨팅과 같은 기술적 혁신은 과학과 공학의 새로운 분야와 더욱 심도 있는 탐구를 양산할 것이다. IT 는 새로운 의학 및 치료, 노화 완화와 재생, 보철, 생체 임플란트, 유전자 치료로 이어지는 생명과학 및 생물공학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무선 광대역 연결성은 다가오는 미래의 기술과 서비스의 중추가 될 것이다. 한국은 이미 광대역과 무선 접속에 있어서의 세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배럿은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은 이 점에 있어서 뒤쳐져 있다며 광대역 무선 접속 능력은 향후 10년간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는데 필수적인 수단 이라고 설명했다.

배럿은 공학한림원의 기조 연설에 이어, 교육 인적 자원부(MOE&HRD)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백 여명의 선임 교육 정책 입안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했다. 그는 참석한 교육 공무원들에게 교육에 투자 할 것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21세기의 자질을 준비하는 것은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과 번영을 위한 기초적인 요소라고 재차 강조했다.

“교육과 연구개발에의 투자, 지적 재산권의 보호는 앞으로10년간 국제사회의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며, 배럿은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의 연구 제휴에서부터 정부간의 경제적 제휴에 이르기까지 협력은 잠재된 지식을 끄집어 내는 중대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인텔은 최근 교육 인적 자원부와 인텔® 미래로 가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향후 5년 동안 한국의 교사 4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협력의 일환으로 양측은 교사와 학생들 대상 과학 박람회의 커리큘럼 및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인텔® 미래로 가는 교육은 배럿 회장에 의해 최초로 고안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이 교육에 기술을 통합하여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인텔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250여만명에 이르는 교사들에게, 한국에서는 전국 2만3천여 명의 교사들에게 무료 연수 기회를 제공해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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