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페블'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선다

심범석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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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모토로라가 한국 시장에 파고들기 위해 사람들의 정서를 건드리고 있다.

슬림 하면서도 각진 레이저폰으로 유명했던 모토로라. 레이저의 이미지가 너무 강했던 걸까. 모토로라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강한 이미지로 남아있는 게 사실이다.

과거에서 탈피하고 새로움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토로라가 휴대폰의 디자인을 확 바꿨다. 모토로라가 지난 24일, 서울에서 디자인한 3G폰 페블(PEBL)을 출시한 것.

페블은 과거 레이저의 단순하고 강한 느낌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귀엽고 깜찍하며 포근한 느낌마저 든다.

모토로라 CXD 서울 스튜디오의 황성걸 상무는 "3G 신제품 페블의 따뜻한 감성적 디자인이 정서적 교감을 중시하는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블의 가장 큰 특징은 외부의 히든(Hidden) 디스플레이. 폴더가 닫힌 상태에서 기능 버튼을 누르면 아무것도 없는 듯 보이는 전면에서 보랏빛 아우라가 뿜어나오며 숨겨져 있던 디스플레이가 등장한다. 이 외부 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는 사진•동영상 촬영 및 앨범보기, 블루투스, 통화기록 보기, MP3 음원사이트 '멜론' 접속 등 총 9가지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화 및 메시지를 수신하거나 폴더를 열 때 내부 키패드와 내비게이션 휠의 불빛이 물결 치듯 움직이는 펀 라이팅 키패드도 지원한다.

한편, 페블은 HSDPA 7.2Mbp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로 최신 수준의 3G 폰 사양을 갖췄다. 또한, 일반 스테레오 헤드셋을 사용할 수 있는 3.5mm 이어잭(ear jack)을 채택했다. 또한 단축키로 한 번에 연결 가능한 영상통화, 폰 내비게이션 등 편의성을 강조한 기능, VOD, MOD, MP3 등 필수적인 멀티미디어 요소, 블루투스, 200만 화소 카메라 등도 갖췄다.

모토로라 페블은 전국 SKT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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