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력소모 1/100로 줄이자!

심범석 20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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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한국 기업 엔컴퓨팅(Ncomputing)이 개발한 네트워크 컴퓨팅장비 'X300'이 PC사용 관련 전력소비를 기존의 100분의 1로 줄여줄 수 있는 특성 때문에 그린 컴퓨팅 환경 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PC는 100-500와트 정도의 전력이 소비됐지만 엔컴퓨팅의 네트워크 컴퓨팅은 1% 정도인 1-5와트 정도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어 획기적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비용도 한대 당 70달러면 사용 할 수 있어 고유가 시대에 가장 주목 받을만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주로 기업 서버에서만 사용되던 개념을 일반 컴퓨터에 적용해 한 대의 메인 컴퓨터를 30명까지도 모니터만 연결하면 별도의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초기 구입비용도 한 대당 70달러로 저렴하며, 유지 보수 비용도 저렴하다.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호스트 컴퓨터만 업그레이드 하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인텔이나 AMD에서 멀티코어 CPU를 발표하고 있어 저렴한 네트워크 컴퓨터는 계속해서 발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은 특히 미국의 학교나 도서관등에 공급됐고, 유럽과 개발 도상국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고 있다.

엔컴퓨팅의 담당자는 "O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Server2003 이나 Server2008 을 권장하고 있으며, 윈도우XP를 지원 한다" 또한, "올해 안에는 비스타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일반 사용자들이 한 대의 컴퓨터를 30명이 동시에 사용하기에는 아직까지 성능이 부족해 보이지만,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사용자들이 아니라면 그린 컴퓨팅 환경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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