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MTCC)가 오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IT융합 분야의 대표 전시회인 '2014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에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융합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지역 기업을 포함한 모바일 관련 총 10여 기업(세스트, 지티텔레콤, 마이크로컴퓨팅, 맥스필름, 비앤디, 코아글림,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세영정보통신, 톤스, 제패트로닉스)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IT융합 중소기업 제품 및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근거리 무선통신전문기업 '세스트'는 전자 가격 표시 시스템을,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지티텔레콤'은 블루투스 헤드셋과 차량 핸즈프리를, 로봇교육솔루션 전문기업 '마이크로컴퓨팅'은 교구로봇과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ITO플림 코팅전문기업 '맥스필름'은 정전용량형 ITO 필름을, 모바일 소프트웨어 개발전문기업 '비앤디'는 차량운행관리시스템 단말 및 차량/폰 연동 솔루션을, 정보서비스 전문기업 '코아글림'은 LED조명을 활용한 오디오 및 영상정보 가이드 시스템을 각각 소개한다.
또, 산업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디지털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외 산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네트워크 단말기 AS전문기업 '세영정보통신'은 디지털 무선통신 솔루션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톤스'는 스마트문구용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및 스마트 문구제품을, 자동인식기기 제조전문기업 '제패트로닉스'는 카드리더모듈과 F2F데코더 칩셋 및 스마트폰 카드단말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모바일, SW, 3D, 자동차, 스마트워크 등 IT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함께 선보이고, 작년에 호평을 받았던 '3D 특별관' 외에도 '웨어러블 & IoT(Internet of Things) 특별관'을 새롭게 구성해, 참관객들에게 시계와 스마트폰, 가전기기가 연결돼 생활 속에 녹아 든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들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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