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CH 2014]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카세트형 소규모 정수처리 패키지 시스템' 선보여

권세창 20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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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대표 이태식, www.kict.re.kr)은 지난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 간 해운대 BEXCO에서 개최된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4)'에 참가해 '카세트형 소규모 정수처리 패키지 시스템'을 선보였다.

'카세트형 소규모 정수처리 패키지 시스템'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수행 중인 '다목적(저개발국, 재난대비, 분산형) 소규모 정수처리 패키지 개발' 사업의 연구 성과로 여러 가지의 정수처리 공정을 카세트 형태로 모듈화하여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정수처리 패키지이다.

이 연구는 환경부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에코스마트 상수도시스템 개발사업단 8세부 과제로서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지역맞춤형 소규모 정수처리 시스템 개발'은 저개발국의 기후 및 환경을 고려할 뿐만 아니라, 주요 수질오염원으로 대두되는 중금속 및 고탁도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상용화하는 것이다.

두 번째 '재난대비 이동형 소규모 정수처리 시스템 개발'은 재난/재해에 대비하여 지하수, 하천수, 용천수 등 다양한 수원 사용이 가능하고, 이동이 용이하며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자가발전을 통하여 식수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분산형 소규모 정수처리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은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의 경제적/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중앙집중식인 기존의 정수처리 시스템을 분산화하여 원격 모니터링 및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카세트형 소규모 정수처리 패키지 시스템'은 이동형 정수처리장치(특허 제 10-1394991호) 및 모듈형 정수처리장치(특허 제 10-1394992호)로 특허를 받았으며, 현재 모든 PCT회원국인 142개국에 특허 출원이 되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몽골, 미얀마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설비를 검증하고 있으며, 향후 보완 작업을 거쳐 상용화 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편리하고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과 기술을 연구하는 건설분야 최고의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이번 '카세트형 소규모 정수처리 패키지 시스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다양한 매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은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은 280개사 750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환경산업관', '에너지산업관', '풍력특별관', 'SOLAR특별관', '전력특별관', '물산업특별관', '녹색제품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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