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대표 강상돈, www.dea-u.kr)는 오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남 유일의 기후․환경 분야 전문 전시인 '2014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 2014, 이하 ICEF 2014)'에 참가해 특허를 획득한 제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진기는 양·배수장 및 농수로용 오물 제거 장치로 우수기 때 각종 오물이 펌프에 유입되기 전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양을 수로 밖으로 제거시켜 준다.
장마철 홍수로 인해 비닐봉지, 플라스틱 용기, 병, 캔, 폐자재 등 각종 오물이 상류로부터 밀려 쌓이면서 양·배수장이 가동되지 못하거나 농수로가 막히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된다.
제진기는 이러한 오물을 제거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는 점에 착안하여 발명한 제품으로, 양·배수장이나 농수로 또는 그 밖의 저수지 및 하천 등의 수로에 설치하여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수로의 수면이나 수중에 쌓인 오물을 효과적으로 걷어내고 이송하여 제거할 수 있도록 한 환경 친화적인 오물 제거 장치다.
대유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제진기는 특허 제10-1031814호를 획득한 신제품으로 하부에 피동기어 및 피동축 베어링이 없는 구조로 제진기 고장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했고 U자 형태의 환형을 이루어 롤라 체인이 환형 레일을 따라 이동하는 형태로 구성해 과부하 없이 오물을 걸러낸다.
또한 제진기 설치 시 중요한 수평 및 설치 각도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상부구동측 커버는 장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도록 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해 수 처리기술을 비롯한 대기오염방지, 토양오염복원, 기후변화대응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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