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기기 융복합 유기부품소재산업 RIS사업단(대표 백재웅, www.opit.or.kr)은 오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3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부산 국제 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Busan International Techtextile & Material Exhibition 2014, 이하 BITE 2014)'에 참가한다.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수송기기 융복합 유기부품소재산업 RIS사업단은 산·학·연·관 및 기업지원기관 간 협력 촉진과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발전 역량을 결집·확충함으로써 지역산업 경쟁력을 증대하고 자립형 지방화를 이뤄 공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수송기기에서 요구하는 경량화, 친환경 소재 적용, 탑승자에 대한 쾌적성 등 복합적 기능을 충족시키고 각 분야 산업기술과 소재의 융복합으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으며, 마케팅 디렉토리 제작 및 D/B구축(기업정보330건, 산업정보 1800건 수록)과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국·내외 관련기관 MOU체결 등 네트워크 구축사업 및, 유기부품소재관련 지역기업의 유망 아이템 및 보유 우수 기술에 대해 사업화·실용화를 지원해 기업의 혁신 기반 구축과 매출증대·수출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 일자리 창출 및 매출증대, 창업보육인력 교육, 전문인력의 전문성 홍보, 교육 프로그램 등의 인력 양성과 제품 이미지 제고 및 홍보 활동 동의 마케팅 지원사업, 기업지원을 통한 기술 고도화, 품질검증을 통한 제품성능향상 등의 기업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
한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4 부산 국제 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에는 총 240여 기업이 참여해 56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수송용 섬유 및 해양용 섬유, 의료용 섬유, 보호용 섬유, 스포츠·레저용 섬유 등 각종 섬유와 섬유기계 및 기타 제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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