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F 2014] 녹색기술연구소,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분광분석법 이용한 토양 분석 시스템 소개

이윤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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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연구소(대표 양현, www.greentech.co.kr)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3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남 유일의 기후·환경 분야 전문 전시회인 '2014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 2014, 이하 ICEF 2014)'에 참가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 연구로 개발한 실시간 토양 분석 기술 시스템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분광분석법(LIBS or LIPS)을 소개했다.

(사진설명: 토양 샘플 분석 중인 화면)

이 회사는 대기, 수질, 소음·진동, 오염 측정 등의 환경 분석에서 관리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팅 기업으로 최신 분석 장비와 기술 인력을 갖추고 여러 대기업 및 중견 기업들의 측정 및 관리를 대행해 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분광분석법'은 Pulsed Laser를 이용해 토양 샘플 미량을 플라즈마 상태로 유도, 여기(勵起) 시킨 후 여기 상태로 있던 이온과 원자 등이 낮은 에너지 준위(準位)로 떨어질 때 발산하는 빛을 측정함으로써 원소가 무엇인지를 밝혀내는 측정 시스템이다.

기존의 분석법이 많은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했던 것과 달리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간단한 전처리 과정 후 토양 시료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해 중금속 농도를 분석할 수 있어 분석 시간이 짧고 현장 측정도 가능하게 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 까지는 개발 중인 상태로 80% 정도 진행된 상황이지만 내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상품화가 되면 국내외의 토양 관련 전문 기관의 토양 오염도 조사를 위해 수요가 있을 것이고 동남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7개 기관이 공동 주관해 수처리 기술을 비롯한 대기오염방지, 토양오염복원, 기후변화대응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 '2014 국제기후·환경산업전' 뉴스 보러가기

(사진설명 :성인 엄지 손톱만한 크기의 토양 압축 샘플)

(사진설명: 위 사진의 토양 압축 샘플을 가운데 원 위에 올려 놓으면 분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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