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ACE Fair] 공동관 구축으로 국내 문화기술 우수성 알려

이해선 201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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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은 오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3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우수 문화기술(CT)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전시에서 13개 국내 문화기술 기업들이 참여하는 공동관을 구축해 우수 기술을 선보이고, 마블(Marvel), 월트디즈니(Walt Disney), 중국 CCTV애니메이션(CCTV animation)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 관계자들과 국내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올해 문화기술 공동관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와 달리 한 분야에 국한된 기술만 선보이지 않고, 영상·애니메이션·게임·3D·홀로그램·전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기술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한국영화 최초로 북미 3,472개관을 개봉했던 '넛잡'의 제작사 레드로버는 현재 제작 중인 '넛잡2'를 짧게 소개하는 한편 '볼츠와 블립', '비트파티', '버블버블 마린' 등 애니메이션에 적용된 기술을 선보여 해외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인 박스피쉬는 영상 저작툴인 3Dsmax용 애니메이션 플러그인 패키지 '박스피쉬키트(BOXFISH Kit)'를 선보일 예정이며, 핑거제스처 모션인식 기술 바탕의 3D 비행 게임을 개발한 쿠노소프트는 중국 등의 게임 퍼블리셔를 포함한 수요처를 대상으로 활발한 상담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일공육사는 지난 8월에 개봉한 '곤충왕국 3D' 제작에 적용된 3D접사 촬영시스템을 전시하고 비주아스트(대표 고주원)는 건물, 조형물 등을 3D로 스캔한 뒤 빔 프로젝터로 영상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술은 최근 '2014 광주비엔날레'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을 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공동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전시기술의 우수성 및 기업의 역량, 국내・외 진출 의지 및 가능성 등에 대한 사전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4일 간의 행사기간 동안 40개국 400개 이상의 참가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문화기술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전에 온라인으로 매칭을 추진한 150여 기업과는 기술시연을 비롯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실질적인 투자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3개 참가 기업들에게 공동관 참가 이외에 홍보영상과 브로슈어 등 홍보물 제작, 전시장 통역, 전시장비 운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인터뷰 주선, 보도자료 배포 등 참가 기업들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지원해 국산 문화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우리 대표 문화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선보여 이들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이번 공동관의 역점을 두었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지역 내 강소콘텐츠기업을 발굴해 기술 역량을 증대하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ACE Fair은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문화기술 등의 콘텐츠 전 장르를 다루는 국내 대표 콘텐츠 전시회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11년부터 문화기술 공동관을 운영해 국내 업체들의 행사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전시로 문화 콘텐츠 관련 기업 40개국 400여개사, 해외 바이어 2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 '2014 광주 ACE Fair' 뉴스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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