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씨에스(www.joeuncs.com)는 9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 국제 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Busan International Techtextile & Material Exhibition 2014, 이하 BITE 2014)'에 참가해 스위스 ZUND사의 평판재단기(Flatbed Cutting Plotter System)를 선보였다.
ZUND의 재단기(flatbed cutter)는 반복정밀도(+/-0.03mm)와 위치정밀도(+/-0.1mm/m)가 우수해 원하는 도면과 형상을 쉽게 커팅할 수 있어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하다.
또 재료를 자동으로 감거나 풀어주는 롤(roll) 방식에, 컨베어(conveyor)가 있어 커팅영역보다 긴 소재까지 커팅할 수 있고 연속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탄소섬유, 가스켓(Gasket)부터 일반종이까지, 하나의 장비로 전혀 다른 소재를 커팅할 수 있는 ZUND의 재단 시스템은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동시에 최대 3개 모듈까지 결합이 가능하며, 쉽고 빠르게 모듈 및 툴을 변경할 수 있다. 모듈 구성과 툴은 소재에 따라 종류별로 구비할 수 있으며 옵션으로 ICC카메라, 레이저포인터도 추가할 수 있다.
응용은 탄소섬유, 유리섬유, 방탄소재, 가죽과 종이까지 다양하다.
한편,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울경산업용섬유산업협회(BITA)주관하는 이번 'BITE 2014'에는 해양플랜트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의 특성에 맞는 '해양용 섬유'는 물론 '수송용 섬유', '복합소재', '의료용섬유', '보호용섬유', '스포츠, 레저용 특수섬유', '환경용섬유' 등 산업용섬유 제품과 섬유기계 등 다양한 품목이 총 망라돼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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