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BIT 2009' 개막! 올해 화두는 '웹사이어티'

최민 200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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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OVER, Germany (AVING Special Report on 'CeBIT 2009') -- <Visual News>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정보통신박람회인 '세빗(CeBIT) 2009'가 오늘(3일) 개막해 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다.

올해 '세빗 2009' 컨셉트는 '웹(Web)'과 '소사이어티(Society)'의 합성어인 '웹사이어티(Webciety)'로 소프트웨어에서부터 하드웨어, 통신, 텔레헬스, 뱅킹/금융 등 ICT관련 전분야를 아우른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기업들은 총 24만946㎡ 면적에 구성된 25개 대형 홀에 자리잡게 된다.

작년 세빗 2008의 경우 참가업체 약 5,800개에 참관객 약 5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중 전문바이어가 총 관람객의 80%를 웃돌아 약 100억 유로의 거래가 창출됐다. 실질적인 B2B 중심의 디지털산업박람회로 자리잡게 된 것. 하지만 올해는 경기침체로 인해 참여기업과 참관객이 일부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올해는 웹 사회로의 전환을 담은 '웹사이어티(Webciety)'란 주제를 위해 6홀에 새로운 전시 카테고리인 '인터넷&모바일 솔루션'을 추가했다. 이곳에서는 이동 중에도 비즈니스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세스 혁신과 비용절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 IT'에 대한 화두로 에너지절감과 재활용 재질 및 재료, 친환경적인 공정 등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한다. 'IT 보안' 부문의 경우 새롭게 전문전시장도 구성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26홀에 중심에는 우선 파나소닉과 아수스가 위치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해 굵직굵직한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의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참여하지 않았다.

한국기업은 작년 215개의 절반수준인 124개 중소기업이 3개 홀에 산재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구촌 삶의 질 개선'이란 컨퍼런스에는 저명한 강연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미래에 대한 청사진 제시와 함께 미래 ICT 트렌드에 대해 조망한다. 여기에, 실리콘밸리가 위치해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세빗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주지사인 '아놀드슈왈츠제너거'도 함께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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