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보행자감지시스템 적용 콘셉카 'S60' 선보여

곽민정 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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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GHAI, China (AVING Special Report on 'Auto Shanghai 2009') -- <Visual News> 볼보는 오늘(20일), 개막한 '2009 상하이모터쇼(Auto Shanghai 2009)'에서 세계 최초의 신기술인 보행자 감지 시스템과 충돌경고 및 자동제어 시스템을 갖춘 콘셉트카 'S60'을 선보였다.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돼 이번에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S60'은 미래지향적인 스포츠 세단을 추구하는 동시에 다이내믹함과 스칸디나비안의 정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사다리꼴 그릴 위에 아이언 마크를 강조하고 수평 날개를 탑재해 새롭게 디자인한 그릴은 세련미를 한층 높여준다.

4인승으로 구성된 인테리어 중앙에는 오르포쉬(Orrefors)社가 수작업으로 완성한 크리스털 플로팅 센터스택이 리어시트까지 부드럽게 이어져 마치 왕관에 박힌 보석처럼 빛나는 광경을 연출한다. 여기에, 운전석은 완벽한 조망과 편리한 콘트롤을 구현한다.

특히, 'S60'은 볼보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할 세계 최초의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이 차량에 적용된 충돌경고 및 자동제어 시스템(CWFAB: Collision Warning with Full Auto Brake)과 보행자 감지 기능은 운전자가 미처 반응하지 못할 경우, 차의 진행 범위에 들어오는 보행자를 감지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혁신적인 안전장치다.

이 새로운 기술은 20km/h 이하 주행 시 운전자가 보행자와의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고 그 이상의 속도에서는 추돌 시 차의 속도를 최대한 감속시키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보행자로 하여금 약 75%의 충격감소 효과가 있어 도심 속 교통사고로 인한 보행자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Auto Shanghai 2009' : Sophia Kwak >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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