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토이(대표 김현곤)는 11일(목)부터 14일(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해 공간 활용에 효과적인 놀이집 '아코디언 플레이하우스'를 선보였다.
최근 집안에 설치해 아이에게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놀이집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놀이집의 경우 어린 아이를 키우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다소 큰 부피로 거실의 많은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아코디언 플레이하우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으로 늘어나고 줄어들며 자유롭게 휘어지는 접이식 놀이집이다.
종이접기 구조를 이용한 폴딩 시스템으로 사용할 때는 간편하게 펼쳐서 사용하고 사용이 끝나면 접어서 보관하면 되기 때문에 공간 차지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했다.
지난해 출시된 이 제품은 공기청정기 필터 소재를 이용해 제작되어 별다른 조명 없이도 빛이 잘 들어 내부가 환하며, 프레임 없이 특허 받은 종이접기 구조만을 이용하여 제작했기 때문에 아이 혼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사진설명: '아코디언 플레이하우스'를 펼친 모습(위)과 접은 모습)
올해 열린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IDEA 2014'에서 최고 상인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제품은 현재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시회를 통해 제품 홍보와 샘플 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크레토이 김현곤 대표는 "종이접기 구조로 제작되는 특성상 대량 생산이 까다롭다"며 "상용화를 위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제작 파트너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미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 유아용품전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의 마지막 유아교육전 및 용품전으로 A홀은 교육전, B홀은 용품전으로 구성되어 270개 업체의 1,0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950부스 규모로 꾸며졌다.
현재 홈페이지(www.educare.co.kr)를 통해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업로드 되고 있으며 참가업체리스트와 배치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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