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국제그린카전시회(GREEN CAR KOREA 2014)'에 참가해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만든 전기자작차 'EV-14'를 선보였다.
LINC 육성사업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작년 대학생 창작그린카 경진대회에 참여한 튜닝엑스팀은 하나모터스(대표 신상훈)와 산학 공동으로 전기자작차를 직접 제작해 출전했다. 전기자작차는 45㎞를 약 58분에 완주, 서영대에 보유 중인 고효율·고성능의 친환경 자동차 설계·제작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그린카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의 전반적인 행사정보는 홈페이지(www.green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 일정 및 참가기업의 부스배치도를 열람하면 효율적인 관람을 할 수 있다.
정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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