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그린카전시회] KAIST, 무선 충전되는 신개념 전기버스 선봬

이해선 201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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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무선전력전송연구센터(센터장 조동호, www.smfir.co.kr)는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국제그린카전시회(GREEN CAR KOREA 2014)'에 참가해 무선충전 전기버스 기술을 선보였다.

무선충전기술은 20kHz 무선전력전송 원천 기술을 이용하여 도로 밑에 매설된 전선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차량 하부에 장착된 집전장치를 통해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차량을 운행하는 기술이다.

일반 도로를 충전소로 활용하며 달리면서 실시간 무선 충전이 가능해 전기자동차의 사용 편의성 및 안전성을 증대시켰으며, 버스 운행 노선 중 시점, 종점, 정류장, 교차로 부근 및 주차장 등 약 5~15% 정도에만 급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때문에 인프라 구축 비용이 절감된다.

특히 이 기술을 이용하여 전기자동차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던 배터리의 무게, 가격, 부피 문제와 충전 시간, 효율, 안전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전기자동차 시장의 경쟁력을 높였다.

경상북도 구미시의 경우 지난 2012년 시범 사업으로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운행한 후, 현재 실제로 버스를 2대 도입하여 버스 노선에 정식 운행 중이며 내년도 추가로 그 수를 늘릴 예정이다.

무선전력전송연구센터 최학준 연구원은 "서울시와 제주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도 전기버스 도입에 대해 긍정적 검토가 진행되고 있어 추후 그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일의 그린카 전문 전시회다.

전시회의 전반적인 행사정보는 홈페이지(www.greenca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 일정 및 참가기업의 부스배치도를 열람하면 효율적인 관람을 할 수 있다.

→ '2014 국제그린카전시회'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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