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성 및 산업융합 신소재 총집합! '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

권세창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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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첨단 신소재 박람회인 '2015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오늘(11일)부터 13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는 국내외 340개 업체가 655부스로 참가해 고기능·첨단 신소재를 선보인다. 특히 산업용 융합섬유가 대폭 확대되는 등 특화소재 전문 전시회로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CROSSOVER: 융합'을 콘셉트로 한 이번 전시회는 기능성과 패션성, 스포츠웨어와 패션웨어, 의류와 비의류, 나아가 산업 간의 경계마저 사라져가는 국내외 섬유패션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준다. 또한 '모든 산업에 섬유를 입히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유산업의 신성장동력 찾기에도 나선다.

전시회의 종합정보센터 역할을 하는 트렌드포럼관은 패브릭별, 스타일별 2개로 구성했다. 소재 검색기능과 완제품 상태의 소재 확인기능 강화로 바이어들의 구매 의지를 높이자는 취지다.

또한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와 소재업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련된 소재&패션소싱관, 텍스타일디자인 어워드 수상자와 패션업체의 공동작업 결과를 전시하는 코리아 텍스타일디자인 어워드관으로 마케팅 효과를 더욱 높였다.

한편 EU지역과 터키, 미주, 중국 등 향후 FTA 섬유시장으로의 수출관문 역할을 목표로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효성, 코오롱, 휴비스, 영원무역, 성안 등 275개의 국내기업이 참가했으며, 전 산업계의 화두인 글로벌 소싱 확대에 대응해 해외관도 강화했다. 대만 14개사, 중국 35개사를 포함해 터키, 인도, 일본, 미국, 독일, 스위스 등 총 11개국 6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다양한 퀄리티와 가격대의 소재 업체들로 구성됐다.

올해 전시회에는 코오롱패션머티리얼, 효성, 휴비스, 성안합섬 등의 화섬사, 조양모방, 한신모방, 킹텍스 등의 소모방적 전문기업, 면방 대표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방직협회의 참가로 첨단 기능성 소재부터 자연스러운 이너용 소재, 세련된 슈트 및 코트용 소재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다.

화섬업체들은 냉감 및 축열보온 소재들과 함께 천연섬유 면과 울을 재현한 소재들을 소개하고, 소모방 및 면방 업체들은 기존 패션의류용 소재들과 함께 스포츠 및 산업용 기능성 천연소재를 선보인다.

원단업체들도 강한 기능성과 독특한 질감 및 촉감을 동시에 지닌 신소재 위주로 전시한다. 원창머티리얼은 국내 유일한 이중빔제직기로 제직한 제품을, 신풍섬유는 기존 기능성소재에서 볼 수 없었던 입체감의 승마용 소재를 소개한다. 일송텍스, 경남섬유 등은 3D구조의 신개념 메쉬를 공개한다. 또한 대만의 에베레스트사는 강한 스트레치성과 입체적인 메쉬구조의 바디맵핑 니트 소재와 '포인원' 기능성 패브릭을 선보인다.

백산자카드와 세양섬유 등의 자카드 전문업체들은 자카드 특유의 디자인을 살리면서 시스루룩 트렌드에 대응하는 분사 자카드, 발열 원사를 사용한 기능성 자카드 등을 개발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대구와 부산의 초광역 연계 협력사업으로 개발한 기능성 신발, '입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코스메틱섬유 제품도 전시된다.

특히, '모든산업에 섬유를 입히자'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산업용소재 관련 연구기관과 주요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창조융합슈퍼섬유관(Creative Convergence Super Textile Area)은 이번 전시회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슈퍼소재융합제품화사업(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2010년~2015년)'에 참가하는 40여개의 주관기업 및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다이텍연구원 등이 연구개발프로젝트로 탄생한 기술제품을 전시한다. 화장품, 자동차·선박, 토목·건축, 전기·전자, 환경·에너지, 병원·의료, 농수산·해양 등 인간의 삶과 관계된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섬유소재들을 공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타케사다, 터키 오스만베이, 프랑스 제라르다렐&파블로, 미국 Scott Sports, 독일 퍼프먼스데이, 상하이 싼룬패션유한공사, 말레이시아의 BE-ONE 마케팅사와 USG사, 홍콩의 인터내셔널 트레이드베스트 등의 유력 바이어를 비롯해 중국의 북경, 상해, 닝보, 심천, 광저우, 대련 등 주요 거점지역의 바이어까지, 약 20여개국의 해외바이어들을 유치해 전시기업의 실질적인 오더수주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LG패션, 우성I&C, 올포유, 바바패션, 인디에프, 보끄레, 이랜드, 형지어패럴, 베이직하우스 등 국내 대형 의류브랜드와 동대문종합상가 및 광장시장 소재바이어들도 참관해 지역생산기업들과 내수 바이어와의 직거래도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2015'는 전문적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동시에 대중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행사들을 진행한다. 산업계의 전문 지식포럼 '글로벌섬유비전포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포럼 및 기술교류회, '한·미 FTA 원산지 검증 대응' 세미나 등을 비롯해 '패션과 아트', '2016 봄여름 소재 트렌드 설명회' 등의 세미나가 열린다. 또한 에코백 만들기, 패션페인팅 체험 등 참관객 대상의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참가안내는 홈페이지(www.preview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REVIEW IN DAEGU 2015' 뉴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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