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K Auto Group(www.pckautogroup.com)은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5)'에 참가해 ROTARO製 써킷 브레이크들을 선보였다.
ROTARO製 써킷 브레이크는 보통의 캘리퍼(caliper, 자동차의 패드를 디스크에 밀착시켜 앞 바퀴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와 달리 모노블럭(무브먼트를 케이스에 직접 장착하는 일체형 구조)을 깎아서 제조하지 않고 큰 장비를 이용, 고압으로 찍어내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이 방식은 차체의 무게를 경량화시킬 수 있다. 장착 시 브레이크의 고성능을 유지하면서 최대 20kg 가까이 차체가 가벼워져 사람 2명이 덜 탄 느낌을 받을 수 있다.
PCK 박태훈 대표는 "써킷 브레이크 분야 1위인 '브램보'보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RCCBS, 슈퍼 챌린지)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로 오토튜닝관, 오토케어관, IT 디바이스 용품관 및 오토라이프관에 걸쳐 총 80개사 540부스 규모로 열린다.
또한, 90년대 국내외 자동차 튜닝 리스토어 모델을 선보이는 올드카 튜닝 & 리스토어 특별관을 비롯, 머슬카 특별관, 카오디오 특별관, 슈퍼카 특별관 등이 마련돼 자동차 튜닝에 관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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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준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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