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림엔텍(대표 허만혁, www.ariores.co.kr)은 오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5)'에 참가해 배관속 녹과 스케일을 제거/방지하는 전자기수처리장치를 선보인다.
현재까지 건물, 병원 및 산업단지 공장에서는 물을 운송하는 배관이 일정기간 경과하면 내부에 부식이 발생되고 스케일이 축적되어 녹물 발생, 에너지비용 증가 및 공정상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녹, 스케일을 제거하기 위해서 배관 및 설비의 세관, 갱생으로 지속적인 관리비용이 지출되고 산업단지에서는 공정불량으로 생산성이 감소된다. 해결방안으로 화학약품처리 또는 기계적 세척방식에 의존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이 미흡하고 환경문제도 야기되고 있다.
동림엔텍은 배관내부의 녹과 스케일을 전자유도작용으로 제거/방지하는 전자기수처리장치(ARIORES)를 일본의 아네스사와 기술제휴하여 특허를 취득했고, 2006년부터 국내에 보급하기 시작하여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동림엔텍은 중기청에서 주관하는 산학연 공동개발 및 기술혁신과제를 통해서 보다 효율적인 제품으로 거듭났다. 그 결과 현대 및 기아자동차에 시범 적용하여 확실하게 배관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원가절감과 생산성증대에 기여하게 됨으로써, 현재 호텔, 병원, 오피스텔 등 배관에 적용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최대 환경 에너지 전시회인 ENTECH 2015는 풍력관, 솔라관, 녹색제품, 물산업, 에너지, 환경 등 6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친환경 에너지산업에 집중하고자 풍력 특별관인 'Wind Korea 2015'를 준비했다.
정장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