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테크(대표 황소용, www.dh3321.com)는 오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5)'에 참가해 친환경 수처리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제품인 '친환경 압입송풍식 냉각탑'은 백연저감, 비산수 회수, 정압감소(동력감소), 미려한 디자인으로 기존 냉각탑의 기능에서 한단계 발전한 모델이다. 이 제품은 특허(제10-1516793호) 및 디자인(제30-0778899호, 제30-0778335호) 등록되었고, 대기업 및 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개발과제 성공 인정평가를 완료하였다.
또 다른 제품인 전기장을 이용한 '지하수 정화장치'(특허 제10-1333319)는 산학협력 대학의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디에이치테크의 설비제조 능력 및 대학의 기술을 융합한 제품으로 전기장과 자기장의 복합변조기술을 적용하여, 난해성 유기물이나 중금속이온 등의 복합적인 오염원 제거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그밖에 '패키지 정수장치'는 디에이치테크의 수처리 설비 능력과 기술제휴 제품을 복합적으로 구성하여, 콤팩트하면서 뛰어난 성능을 가지는 장치이다.
기존 제품의 섬유여과기의 장점과 문제점을 개선했고, LG 멤브레인을 결합하여 여과설비의 수명 연장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또한 수요처의 상황에 따라 설비의 구성을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정수설비 장치이다.
디에이치테크는 수처리 설비 및 냉각탑 제조 전문업체로 1993년 설립 후 꾸준한 성장으로 매출액 250억(수출액 $380만) 달성하였고, 지속적인 R&D투자 및 기술개발로 지식재산권 등록 30건을 획득했으며, 품질 경영 인증 및 포스코 건설 우수업체 선정, POSCO PHP인증기업으로 선정되고, 환경부에서 우수환경업체 지정,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금상 수상, 부산 지역강소기업 선정 등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술이전 및 토양정화 업종추가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최대 환경 에너지 전시회인 ENTECH 2015는 풍력관, 솔라관, 녹색제품, 물산업, 에너지, 환경 등 6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친환경 에너지산업에 집중하고자 풍력 특별관인 'Wind Korea 2015'를 준비했다.
정장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