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대표 김성일, www.enbio.kr)는 오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5)'에 참가해 바이오 기술로 슬러지를 획기적으로 저감한 '엔비 화장실'을 선보인다.
(사진설명: 엔비 화장실 모습)
엔바이오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엔비 화장실(Enbee Toilet)'을 필두로 초소형 순환수세식 무방류 화장실시스템 모듈을 개발했다. 또한, 이동식 오폐수정화장치(MSBS)를 개발하여 우리나라는 물론 환경오염에 시달리는 모든 국가에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엔비 화장실'은 미생물을 활용한 오폐수 정화 장치(제10-1042543호)로 특허를 받았으며, 현재 PCT국제출원 및 품질 경영 인증을 획득한 상황이다.
이 기술은 슬러지의 수거처리비용과 전기료 등 정화처리 시스템의 유지관리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악취문제를 완벽히 해결함으로써 획기적인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화장실 오수뿐만이 아닌 축산폐수, 폐유 등 난분해성 폐수 처리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축산폐수처리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해상분뇨, 유분폐수 처리선박에 응용하면 해상오염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엔바이오가 개발한 특허제품 순환수세식무방류화장실(Enbee Toilet)과 이동식 오폐수처리장치(MSBS) 및 생활오수 재생처리 시스템하우스(Enbee House)는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유력 수출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설명: 이동식 오폐수처리장치 모습)
한편,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최대 환경 에너지 전시회인 ENTECH 2015는 풍력관, 솔라관, 녹색제품, 물산업, 에너지, 환경 등 6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친환경 에너지산업에 집중하고자 풍력 특별관인 'Wind Korea 2015'를 준비했다.
정장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