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텍(대표 노국진, www.kemtech.co.kr)은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5)'에 참가해 '터보 믹서기 KTM'을 선보였다.
KTM은 쉽게 섞이지 않는 서로 다른 두 액체 혹은 기체와 액체를 자동 흡입하여, 더 잘 섞이고 용해되도록 소용돌이 쳐지며 반복적으로 가압하는 시스템으로, 자체 대용량 펌프작용으로 용해된 혼합액을 높은 압력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누구나 간단한 절차에 따라 고밀도 미세 기포수를 공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대형 용해탱크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펌프의 흡입력으로 물과 공기를 수용할 수 있으며, 시스템 운영비용도 상당히 절감되고 설치 공간 또한 절약될 수 있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최대 환경 에너지 전시회인 ENTECH 2015는 풍력관, 솔라관, 녹색제품, 물산업, 에너지, 환경 등 6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친환경 에너지산업에 집중하고자 풍력 특별관인 'Wind Korea 2015'를 준비했다.
(영상설명: '201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현장 스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