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 관전포인트 – 1] 왜 CES 주관사 명칭을 CEA에서 CTA로 바꿨나?

CES Special Team 201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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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장의 비즈니스와 기술흐름을 읽을 수 있는 'CES 2016'이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동안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등 주변 호텔 특별 전시장에서 열립니다. 1월 4일, 5일은 사전행사인 프레스파티를 겸한 언베일드(Unveiled)이벤트와 프레스컨퍼런스가 열리는데요, 올해 CES는 예년과 달리 뭔가 변화를 시도한 흔적이 곳곳에서 엿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1 : 공식 웹사이트에 CES 주관사 공식명칭을 CEA에서 CTA로 바꿔 놓았다)

CES 관련 뉴스를 11년 연속, 또 가장 많이 보도한 AVING News(에이빙뉴스)가 올해 변화되는 부분과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키워드들을 몇 꼭지로 나눠 정리해 드릴까 합니다.


  1. CES 주관사 명칭이 CEA에서 'CTA'로


CES 주관사 명칭은 원래 'CEA(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로 이름을 바꿨는데요, 그 안에는 CES의 지향하는 바가 많이 바뀌고 있다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CTA측에서는 'CES press page'를 통해서 뉴스미디어(News Media)들이 기사를 작성할 때 'Consumer Electronics Show'라고 풀어 쓰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CES는 그냥 'CES'로만 언급해 달라는 했는데 이는 CES는 그 자체로 이미 유명 브랜드가 됐고 고전적(?)인 'Electronics'쇼에서 벗어나고 싶은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CTA 측에서 그렇게 부탁한 배경이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CES를 '소비자가전쇼(Consumer Electronics Show)'라고 불렀는데요,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자가전(Consumer Electronic)' 시장이 많이 위축돼 온 게 사실입니다.

(사진설명 2 : CES 2015에서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율주행 컨셉카 'F015'가 키노트스피치 무대로 올라오고 있다)

그동안 CES의 전시장의 많은 공간을 채웠던 소비자가전제품(CE)의 주요 브랜드였던 필립스, 산요, 도시바, 소니, 파나소닉등이 줄줄이 무너졌거나 또 쇠퇴하고 있습니다. 가전제품의 한국 대표브랜드 LG, 삼성도 그 뒤를 이을 태세이기 때문에 더 이상 '소비자가전쇼(Consumer Electronics Show)'라는 타이틀로 CES를 끌고 갈 수 없게 됐습니다.

주최측인 CTA(CEA) 측은 오래 전부터, 시점을 특정한다면 미국경제위기를 촉발했던 2008년 리만브러더스 사태 이후 서서히 변화를 꾀해 왔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소비자가전쇼'라는 이미지를 털어버리기 위해 '미디어 & 콘텐츠', '스타트업' 카테고리를 크게 확장해 오기도 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CES를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Business & Enterprise)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외쳐왔습니다만 이번에 주최측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규정짓는 명칭을 CTA로 바꿈으로써 지금껏 추구해 온 과업을 완성시켰고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제 'CTA', 즉 소비자기술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함으로써 CES는 훨씬 더 다양해지고 유연해질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소비시장의 가장 큰 부분인 자동차(Vehicle)산업을 플로어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그 전에도 전시장 한켠에 카오디오나 애프터마켓의 일부 제품이 전시된 자동차(Vehicle)관련 공간이 있긴 했습니다.

(사진설명 3 : CES는 더 이상 '소비자가전'이 아닌 '소비자기술이 담긴 모든 제품'이 등장하는 플랫폼이 됐다. CES 2015 언베일드Unveiled에서 선보인 드론)

하지만 자동차는 전혀 새로운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더 이상 내연기관의 존재가 중요시 되지 않는 흐름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개념도 화석연료를 바탕으로 움직이는 크고 딱딱한 이미지(Vehicle)에서 탈피해 테슬라 등 신개념자동차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에 의해 '빅토이(Big Toy)'로 발전돼 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번 CES에서 가장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 바로 자동차관련 카테고리인데요, 이런 관점에서 보면 텔레비전 중심의 '가전제품' 카테고리는 성장발전이 정체되거나 퇴보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CES 2015에서 AVING News는 CES를 'Consumer Everything Show'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만 어쨌든 CES는 소비자기술이 포함된 모든 제품이 등장하는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플랫폼 진화됐습니다.

(2. 세계 최고 강사(?)들의 살아있는 MBA 강의, CES Keynote Speech)

KIDAI KIM 김기대 (ideak@aving.net)

Editor / USA Correspondent

AVING USA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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