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애도 '그린카펫' 개막

김한준 2009-08-25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CHIFFS 2009') -- <Visual News>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한 애도의 표시로 레드카펫 대신 평화의 상징인 그린카펫으로 장식되며 차분하게 진행됐다.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테마로 열린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24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000여명의 국내외 영화계 인사,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신영일, 정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됐다.

정동일 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나와 축하 연설을 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 영상도 전달됐다.

황정순 여사외 여러 원로 영화배우가 참석한 이 자리에서 신영균 원로 배우가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덕화 집행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가슴 아파하며 오랜 시간 동안 정성껏 준비한 MBC생방송 및 레드카페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고 전했다.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9월 1일까지 대한극장, 명동 롯데시네마, CGV, 동대문 메가박스, 명보아트홀 등 충무로와 명동 일대의 주요극장에서 40개국 214편의 영화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