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테마 충무로국제영화제 폐막

신현경 200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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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Special Report on 'CHIFFS 2009') -- <Visual News>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8월 24일 개막한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가 9월 1일 오후 7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날 폐막식에는 정동일 조직위원장, 이덕화 집행위원장, 이명세 감독, 다니엘 세르쏘(파리 제1대학 교수)를 포함한 심사위원들과 많은 영화관계자들 그리고 2009 미스코리아 등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아이비 호 감독의 영화 <친밀>로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임가흔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도심 속의 영화축제를 표방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40개국 214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한국에서는 자주 접할 수 없는 멕시코, 칠레, 인도, 체코 영화가 상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로 신설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충무로 오퍼스 최우수 작품상에는 지아루이 장 감독의 <붉은 강>, 최우수 감독상에는 <행복해지는 199개의 방법>의 안드레스 와이스블루스 감독이 선정됐다.

또한, 남자배우상에는 야보 가르데프 감독작인 <체외수정>의 자카리 바카로프, 여자배우상은 아이비 호 감독작 <친밀>의 임가흔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 액션영화상에는 맥조휘•장문강 감독의 <절청풍운> 등 총 5개 부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특별언급으로는 김삼력 감독의 <하얀나비>가 선정됐다. 충무로 오퍼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크리스털라이즈드-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에서 특별 제작한 트로피가 수여됐다.

이번 충무로 오퍼스 심사를 맡은 다니엘 세르쏘는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충무로 오퍼스에서는 전체적인 영화적 요소들의 결합을 중점으로 심사했으며, 영화(스토리)를 통해 우리(관객)에게 전하려고 하는 메시지. 즉, 감독이 갖고 있는 사상, 그리고 영화를 만들 때 감독의 노력, 이미지의 배치, 배우들의 연기 방향, 전체적인 몽타주의 방향과 결합 등을 모두 고려했다"고 밝혔다.

정동일 조직위원장은 폐막 선언과 함께 "지난 1, 2년간 영화제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다듬은 제3회 영화제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나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더 많은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폐막작으로는 강석범 감독, 이범수•김민선 주연의 한국 영화 <정승필 실종사건>이 상영됐다.

(사진설명: 폐막식이 열린 남산 국립극장)

(사진설명: 이덕화 충무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인사말)

(사진설명: 정동일 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의 폐막선언)

(사진설명: 야보 가르데프 감독작 <체외수정>으로 남자배우상을 수상한 자카리 바카로프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설명: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 전경)

(사진설명: 충무로 오퍼스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붉은 강>의 지아루이 장 감독)

(사진설명: 충무로 오퍼스 최우수 감독상은 <행복해지는 199개의 방법>의 칠레 안드레스 와이스블루스 감독이 선정된 가운데 칠레대사가 대리 수상했다)

(사진설명: 폐막식에 참석한 2009 미스코리아)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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