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UTEC KOREA 2016] 누구나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들 만나

취재2팀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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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의 범위가 온라인으로 확장됐다. 온라인 강의는 2004년부터 존재했지만 이는 강사가 학생에게 정보를 단순 주입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은 이전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한 이유는 주입식 교육 현장에서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암기가 아닌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들, 학교에서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자유학기제, 개개인이 주체적으로 살기 위한 평생 교육 등은 한국 교육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현 트렌드이다. 이러한 현상에 발맞춰 교육업체들은 IT와 손잡고 다양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선보였다.

에이빙뉴스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16 교육박람회(EDUTEC KOREA 2016)'에서 가장 눈여겨볼만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업체들을 만났다. 이들이 선보인 다양한 소재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누구든지 쉽게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은 개인의 학습도구뿐만이 아니라 학교에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습 자료가 되고 있다.

1. 시공미디어
시공미디어는 양방향성 학습 지원 플랫폼 '아이스크림'을 통해 학생과 교사 사이의 소통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아이스크림'은 초등학생들에게 교육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교사들에게 300만 건 이상의 교육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시공미디어는 '아이스크림'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이 같이 토론을 하고 생각할 수 있는 수업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공미디어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함께 전자 칠판, 스마트타워, 휴대폰보관함 등의 다양한 장비와 함께 스마트 미래 교실을 구현했다.

2. KBS온라인평생교육원
KBS온라인평생교육원은 방송을 넘어서 교육 콘텐츠만을 전문으로 모은 오픈마켓 스타일의 교육사이트를 소개했다. 자체적인 콘텐츠뿐만이 아니라 국내 50개 업체와 협동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전 국민의 평생 학습을 생활화하기 위해 동기를 유발하고 공부 환경을 조성한다. 고객들은 KBS온라인평생교육원을 통해 온라인 시험, 동영상, 교재, 민간 자격증 등을 얻을 수 있다.

3. 엔트리
엔트리(ENTRY)는 누구나 쉽게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전시했다. 현대 사회에서는 컴퓨터를 다루는 일이 필수이다. 그렇기에 비영리 교육 단체 엔트리는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실제 학교 학습 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범위를 넓혀 고등학교와 비이공계 대학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PC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4. MBC
MBC는 1980년대부터 방송했던 콘텐츠들을 DB화하여 이를 'MBC아카이브'라는 플랫폼으로 열었다. MBC의 방송 콘텐츠들은 학생들에게 시각적 동영상 자료로 제공된다.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MBC아카이브를 구독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MBC아카이브의 주 사용자는 교육 종사자들이며 시공미디어, 천재교육 등에도 제공하고 있다. 플랫폼뿐만이 아니라 방송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자유학기제를 위한 인성교육 자료로 만들어진 MBC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DVD가 반응이 좋았다.

5. EBS
EBS는 이번 전시에서 EBSe(영어), EBSmath(수학), EBS명품직업(취업)라고 불리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들을 선보였다.
EBSmath은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들을 만들었다. 현재 중학교 교사들이 학교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EBSmath 관계자는 올해 2월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BS명품직업은 취업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 공인중개사 자격증, 40여 가지의 자격증을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EBS은 올해 자격증 분야를 80개로 확장하여 대표적인 취업포털로 거듭날 계획을 밝혔다.

EBSe는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 영어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영어 교육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EBS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교사들을 위한 수업 교안, 자신의 영어 실력을 알 수 있는 온라인 시험, 영어 단어를 활용한 게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EBSe는 학생들이 낯설게 느끼는 영어를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한편, 올해 13회째 개최된 'EDUTEC KOREA 2016'은 최신 교육 트렌드에 대한 시야를 넓히기 위한 전시회로 교육환경·시설, 소프트웨어 교육, 융합 교육, 3D프린팅, 가상현실·증강현실, 디지털북, 로봇, 교사-학생-학부모 관계를 이어주는 애플리케이션, 드론, 게임 등 최신 교육시설과 콘텐츠, 교육 기술로 전시되며 다양한 신기술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교육의 최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동시행사가 준비됐다.


김다현 인턴기자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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