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펌프 및 케미칼 이송 펌프 분야의 개발, 설계, 생산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천세산업이다.
천세산업은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화학장치산업전(2016 KOREA CHEM)'에 참가해 GD마크(Good Design)를 수상한 KEMPION 솔레노이드 정량펌프 'SP'를 선보였다.
이 펌프는 행정길이 및 행정수의 이원제어로 미소량 및 정밀한 유량제어가 가능하며, 상태표시등으로 운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중체크밸브 방식으로 실링 및 정밀도를 향상시켰고 IP65 보호등급 및 내약품성의 케이싱 재질로 까다로운 환경조건에 대응 가능하다.
천세산업은 1980년 창립이래 마그네트 펌프(MX) 개발을 시작으로 다이어프램 정량펌프(KD), 유압식 정량펌프(KH), 솔레노이드 정량펌프(SP), 드럼펌프(DR), 자동제어 정량펌프(BLDC), 스무디 정량펌프(PKD, PK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케미칼 이송 펌프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국제화학장치산업전은 품, 제약, 화장품, 석유화학 등 각종 화학설비 및 기자재 등이 전시되는 산업 전문 전시회로, 수도권을 포함하여 울산, 대구, 여천 등 전국 주요 화학단지로부터 약 35,000여 명의 화학기업 관계자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권세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