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는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6)'에 참가해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였다.
소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러리스의 압도'라는 주제로 풀 프레임 미러리스 A7 시리즈와 알파 6300을 전시했다. 또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모델슈팅존, 메인슈팅존, 암실존, 카운셀링존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러리스 A7 시리즈는 2,430만 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했으며 손떨림 보정 기능, 하이브리드 AF, 풀 HD 동영상, 원터치 공유, 전자식 뷰파인더 등의 기능을 갖췄다.
A 6300은 피사체와의 거리를 분석하는 425개 포인트의 위상차 검출 AF와 절대적인 정밀성을 자랑하는 169개 포인트의 콘트라스트 검출 AF를 결합해 많은 AF포인트와 84%의 넓은 AF 커버리지 영역을 자랑하는 초고속 하이브리드 AF를 탑재했다. 기존 A6000 대비 약 7.5배 강화된 고밀도 동체 추적 AF 알고리즘을 통해 0.05초 AF와 초당 최대 11연사의 경이적인 촬영 속도를 구현해 빠르게 움직이는 어린아이나, 애완동물 등을 촬영할 때도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코엑스,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광고사진가협회, 미국프로사진가협회, Photoit, 대한사진영상신문, SLR클럽이 후원한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6)'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대 국제사진영상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선 PHOTO & TRAVEL 2016, C-FESTIVAL, 8th Seoul Photo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또한, 10월 6일(목)부터 9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도 개막해 부산영남지역 최초의 사진영상축제가 될 예정이다. 사진과 영상의 아이템을 접목해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선보이며 야외공간을 활용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영상설명: '제25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현장스케치)
이호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