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이하 MWC 상하이 2016)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6(Asia Mobile Awards 2016)'에서 KT의 '지니(genie)'가 '최고의 모바일 음악 앱(Best Mobile Music App)'부문을 수상했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MO)'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에서 주관하고 통신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의 아시아 지역 자매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AMO)는 모바일 앱, 기술 혁신 등 총 5개 카테고리, 12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 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 기술, 서비스 및 단말 등을 선정했다.
KT와 KT뮤직이 공동 출품해 '최고의 모바일 음악 앱(Best Mobile Music App)'부문에서 수상한 '지니(genie)'는 사용자 친화성, 기술 진보성, 보유 콘텐츠의 우수성 등의 항목을 평가 받아 가장 우수한 앱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지니는 올해 7월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큐레이션과 스마트 UI/UX 적용할 예정이다.
KT뮤직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KT의 네트워크 및 IT기술과 결합한 첨단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KT그룹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빙뉴스는 국내 언론사 중 유일하게 세계 3대 가전 전시회 IFA와 MWC Shanghai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간 국내외 100여 개 이상의 중대형 전시회를 취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