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타운마켙은 오는 8월 18일(목)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 키덜트 & 하비 엑스포2016(Kidult&Hobby Expo 2016)'에 참가해 아트토이, 마그넷 피규어, 봉제 바디필로우,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올드타운마켙은 인적이 드문 편의점을 구성하는 상품들을 콘셉트로 한 캐릭터 및 아트웍스를 디자인 및 제작하고 있다. 임의의 시즌마다 편의점 내의 아이템을 정해 그에 맞는 캐릭터와 아트웍스를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 시즌인 2016년과 2017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어육소세지를 콘셉트로 한 캐릭터 쟈니과 하니봉을 제작하였으며, 아트토이와 필로우 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평범하고 눈에 익은 편의점의 아이템들로 캐릭터와 아트웍스를 디자인하고 제작함으로써 소비자들은 부담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일반적이지 않은 캐릭터의 표정과 아트웍스에서도 특별함을 발견할 수도 있다.
또한 올드타운마켙 윤성웅 대표는 "SNS를 통해 아시아권의 많은 사람들이 올드타운마켙의 캐릭터와 브랜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맞춰 다양한 나라에서 공감을 할 수 있는 캐릭터와 아이템을 만들어 해외진출을 할 예정이다"며 해외진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기업이지만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더 나은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덜트 & 하비 엑스포 2016'은 아이의 감성을 가진 어른을 위한 전시회로 프라모델 및 다이캐스팅 제품, RC, 게임 및 만화, 디지털 액세서리, 피규어 및 인형, 블록토이 및 미니어쳐, 스마트·인텔리전트 토이, 드론, 비행기, 아트·페이퍼 토이, 밀리터리 아이템 및 코스튬 플레이, 키덜트 관련 아이템 및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함께 RC 레이싱 대회, 토이리퍼블릭, 한국종이모형페스티벌, 드론시연, 레고 디오라마까지 다양한 제품과 부대행사, 경품 이벤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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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정, 최민지 (인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