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재는 7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코엑스(COEX) B홀에서 열리는 '2016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에 참가해 수놓은 손수건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살림의 여왕으로 알려진 효재는 소소한 일상의 지혜를 전파해 온 아티스트다. 특히 보자기 매듭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효재의 제품은 단아하고 깔끔하며 단순하지만 멋스러운 특징을 지닌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보자기 매듭과 더불어 수가 놓인 손수건, 쿠션, 보자기들이 전시됐다. 이 제품들은 특별히 여름에 사용하기에 알맞은 제품들이다. 무엇하나 허투른 것 없이 꼼꼼하며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살림에 대한 효재의 철학이 담겨있다.
한편, 핸드메이드코리아는 아트, 공예, 취미 등 각 분야의 경계를 허물고 손으로 만든 창작 작업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로, 매년 600여 명이 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7만여 명 이상의 관객들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해오고 있다. 또한 전공자, 비전공자 모두가 각자의 특성에 맞게 대중과 소통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핸드메이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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