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금)부터 4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2016 오토모티브위크'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청북도와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가 연계해 진행하는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이 소개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충청북도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다.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성공 클러스터화를 전략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3단계 균형발전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기업의 제품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개발 등 협업 사업으로 제품 개발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클러스터 운영뿐 아니라 마케팅, 창업보육,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진행된다.
지역민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산업을 지향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한 기술개발, 기술이전, 인력양성 및 기업 경영을 지원하는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육성사업'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6)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전시회인 '더튜닝쇼(The Tuning Show)', 캠핑카, 카라반, 캠핑카 정비, 아웃도어 특별관의 '오토캠핑(Auto Camping 2016)', 그리고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파츠(Auto Parts)'를 통합한 자동차 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및 애프터 마켓 산업에 대한 관심과 시너지를 극대화한 통합 전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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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