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대표 황호찬)는 4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의약품전(2017 KOREA PHARM)에 참가해 의제약, 화장품, 시약 등의 실〮시험용 피부 '휴스킨'을 선보였다. (사진: 국제의약품전 TOP3에 선정된 휴스킨)
이 회사는 2005년 한국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국내 1호로 조직은행 설립 허가를 받아 인체조직을 안전성과 합법적인 방법을 통해 확보하고 조직공학 연구와 인체조직이식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직은행은 시신 또는 생존 기증자로부터 이식 가능한 인체조직을 기증받아 이를 채취, 저장, 처리, 보관, 분배하는 시설 또는 기관을 칭하는 것으로 관련 법률에 의거 조직 기증자의 관리 및 조직 기증을 위한 홍보, 상담, 조직 기증자의 선별 및 조직의 품질보증 등 조직이식의 안전정 확보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단, 인체조직은 신체의 일부로서 사람의 건강과 신체회복 및 장애 예방을 위해 채취하여 이식할 수 있는 것으로 장기에 속하지 않는 조직이어야 한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휴스킨(HUSKIN)은 조직은행에서 확보한 인체와 동일한 피부 세포조직으로 화장품, 의약품 등 피부 관련 제품의 기능 및 효능, 부작용 등에 대한 연구 또는 시험에 활용된다.
황호찬 대표는 누리집을 통해 " 한스바이오메드는 바이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다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추구하고 제품개발과 새로운 시장개척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을 필요한 시기에 가장 편리한 장소에 공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휴스킨은 인체 조직과 동일한 피부세포로 다양한 연구와 시험에 활용된다)
한편, 국산의약품의 홍보 및 세계화를 추진하고, 해외시장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국제의약품전은 한국제약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국제의약품 전시회다.
전시기간 중 유력 해외바이어를 직접 초청하여 진행하는 1:1 수출상담회는 물론, 식약처 주최 의약품정책설명회, 국제의약품전 유공자 정부표창, 바이오의약품포럼, 의약품 국제교류행사(Global Networking Reception), 의약품 관련 세미나 및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 개최되어 제약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의 장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