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7] LG전자, IFA 2017서 글로벌 시장공략 전략제품 공개

신명진 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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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9월 1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쇼 'IFA 2017(국제가전박람회)'에 참가해 시장선도를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차별화된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超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로 유럽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영국 유명 설치 미술가인 제이슨 브루지스(Jason Bruges)와 협업해 전시관 2층에 각 'LG 시그니처' 제품의 본질 가치를 표현한 별도 전시존을 꾸몄다.

LG전자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의 특성을 어둠 속에서 빛나는 '밤하늘의 별'로, △냉장고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로 보이는 식품의 신선함을 깨끗한 '얼음 결정체'로, △세탁기는 모터의 '안정적인 회전 운동'을 '원형의 달'이 움직이는 궤적으로 △미세한 물 입자로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가습 공기청정기는 '빗방울'로 각각 형상화했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한국을 시작으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 'LG 시그니처'를 순차 출시했다. 올해 이태리, 스페인 등을 포함해 UAE, 러시아, 인도 등 신흥 시장으로도 출시를 확대하며, 연내 총 40여 개 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만이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HDR 영상 기술을 시연한다. 'LG 올레드 TV'는 '돌비비전(Dolby Vision™)', 'HDR 10', 'HLG(Hybrid Log-Gamma)' 등 다양한 규격의 HDR 영상을 완벽하게 재생한다. 소비자는 다양한 규격으로 만들어져 현재 유통되고 있는 영화, 드라마 등 대다수 HDR 콘텐츠를 'LG 올레드 TV'만 있으면 볼 수 있다.

특히 '돌비비전'은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설', 'MGM' 등 할리우드 영상 제작업체들이 가장 많이 채택한 HDR 방식이다. 영상 전문가가 HDR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화면의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해 화질정보(Metadata)를 입력해야 한다. 돌비비전의 경우, 화면을 구성하는 프레임별로 화질정보가 정밀하게 입력돼, 제작자의 의도를 정확히 표현한다.

LG전자는 설치시 두께가 4mm도 되지 않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디자인 강점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부스를 운영한다. LG전자는 유리 벽면에 이 제품을 설치하는 등 기존 TV로는 흉내내기 어려운 인테리어 가능성을 제시한다.

기존 LCD TV는 두께 탓에 벽에 설치하면 툭 튀어나와 미관상 좋지 않았다. 이 제품은 TV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해주거나, 인테리어 자체가 되기도 한다.

LG전자는 일명 '나노셀 TV'로도 불리는 'LG 슈퍼 울트라HD TV'의 넓은 시야각을 강조하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간단한 게임을 통해 측면에서도 색상 표현이 정확한 LG 나노셀 TV와, 측면에서 보면 일부 색상이 왜곡돼 잘 보이지 않는 일반 TV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시야각은 화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시야각이 좁은 TV는 측면에서 보면 색재현률, 명암비 등 화질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미국과 프랑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시청자 60%는 측면에서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청자 60% 이상이 측면에서 일반 TV를 볼 때 화질 차이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LG V30'의 뛰어난 카메라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LG V30' 듀얼 카메라 표준렌즈는 렌즈 조리개 값이 F1.6으로 현존 스마트폰 최고 수준이다. 조리개 값이 낮을수록 조리개가 크게 열려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더 밝고 생동감 있는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표준렌즈를 구성하는 6장의 렌즈 중 빛을 직접 받아들이는 첫 번째 렌즈에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은 글라스 소재인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를 채택했다.

'LG V30'은 넓게 펼쳐진 풍경사진이나 단체사진을 촬영할 때 활용도가 높은 후면 120° 광각 카메라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는 'LG V30'의 저왜곡 광각 카메라에 자체 개발한 렌즈 설계 기술을 적용했다. 가장자리 왜곡을 전작인 V20 대비 1/3 수준으로 대폭 개선했다. 더욱 사실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전작과 같이 전면에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사용자는 셀카봉 없이도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사운드 체험존에서 'LG V30'의 프리미엄 사운드로 음악 마니아들을 공략한다. 'LG V30'에 '하이파이(Hi-Fi) 쿼드 DAC(Digital To Analog)'을 탑재하고 오디오 명가 'B&O 플레이'와 협업으로 고품격 사운드를 완성했다.

'사운드 프리셋(Sound Preset)' 기능은 △균형감 있게, △선명하게, △현장감 있게, △저음강화 등 4가지 특색 있는 음색을 제공한다. 각각 모드는 음악 전문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 음색이다. 사용자는 음악 장르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등 음성인식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되는 스마트가전을 선보인다. 아마존, 구글, LG전자가 각각 출시한 인공지능 스피커 '아마존 에코(Amazon Echo)', '구글 홈(Google Home)',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와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LG전자의 주요 생활가전을 연동해 동작을 제어하는 모습을 시연한다.

또, 독자 개발한 딥러닝 기술 '딥씽큐(DeepThinQ™)'를 탑재, 제품 스스로 사용 패턴 및 주변 환경을 학습해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가전을 전시한다.

일반 가전에 부착하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 Sensor)' 등 다양한 홈 IoT 기기들도 선보인다. LG전자의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스마트씽큐(SmartThinQ)'와 연결되어 누수, 연기, 일산화탄소, 문열림, 움직임 등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각종 IoT 센서 등도 함께 소개한다.

LG전자는 스마트홈과 연계해 준비 중인 가정용·상업용 로봇 포트폴리오도 선보인다. 무선인터넷(Wi-Fi)을 통해 집안 내 가전 및 보안, 조명 등을 제어하고, 사용자의 행동 및 음성을 파악해 원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가정용 허브 로봇을 전시한다. 또 △탑승 시간, 항공사 위치 등 정보를 화면 및 음성으로 안내하는 '공항 안내로봇', △자율 주행하며 바닥 먼지 등을 청소하는 '공항 청소로봇', △ 잔디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잔디깎이 로봇'등을 시연한다.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 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전자 주요 가전에 들어가는 핵심 기술들을 결집한 융복합 가전이다. 옷을 흔들어 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물로 만든 '트루스팀(TrueSteamTM)'으로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 세균, 미세먼지 등을 없애준다.

LG전자는 한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상중심(上中心)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포함한 '코드제로 ART 시리즈'를 유럽 소비자들에게 본격 소개한다.

'코드제로A9'은 분당 최대 115,000회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을 탑재해 14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2중 터보 싸이클론(Axial Turbo Cyclone)' 기술은 빨아들인 공기 속의 미세한 먼지까지 분리시키는 방법으로 흡입력을 오랫동안 유지한다.

이 제품은 △초미세먼지 배출을 99.9% 차단하는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작동하는 '원터치 버튼', △벽에 못을 박지 않아도 되는 '간편충전대', △4단계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연장관 등 사용자를 고려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바람을 강하게 순환시키는 '클린부스터'를 제품 상단에 탑재해 빠르게 공기를 정화하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냉방 속도와 에너지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인 '듀얼 에어컨' 등 혁신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공기 관리 가전도 선보인다.

LG전자는 고성능 IT기기도 선보인다. 초고사양 게임에 최적화한 31.5형 게이밍 모니터는 주사율 144Hz, G-싱크 기술을 적용했다.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 없이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27형 게이밍 모니터는 1초에 무려 240장의 화면을 처리한다. 응답속도 1밀리 세컨드(1/1,000초)를 구현한다. 34형 21:9 화면비 게이밍 모니터는 기존 16:9 화면비 모니터에서는 보이지 않던 좌우 양쪽 부분까지 보여준다. 사용자는 더욱 박진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 프로빔 TV(모델명: HF85JA)'는 제품과 화면 사이 거리가 볼펜 한 자루 길이 정도인 12cm만 확보되면 100인치(2.54m) 화면을 보여준다. 투사거리가 짧아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쉽고 사람이 지나가며 화면 빛을 가릴 염려도 없다. 밝기는 1,500안시 루멘(ANSI Lumen), 해상도는 풀HD(1,920x1,080)다.

한편,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는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Mobile World Congress)와 더불어 세계 3대 IT 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유럽 최대의 가전 멀티미디어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지난 12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전달한 에이빙뉴스는 이번 IFA2017에도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서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며 전시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기업을 찾아 전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 'IFA 2017' 뉴스 특별페이지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IFA 2017 : Ideak Kim, Joseph Choe, MyungJin Shin, Sunkyu Lim, Eunjung Judy Yu, Eunsil Lee, Woongrae N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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