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8 워터코리아] 우진, 대구경과 우량계 등을 선보일 예정

이은실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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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은 오는 3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WATER KOREA'에 참가해 우진 유량연구센터의 대구경, 대유량, 고(高) 레이놀즈 수(Reynolds Number) 유량계 교정설비를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우진 유량연구센터 고레이놀즈 수 유량계 교정설비 전경)

우진 유량연구센터는 유량분야 전문 연구시설로 유량계 교정, 유량측정 기술 개발, 초정밀 유량계를 개발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2015년 9월 우진 유량연구센터의 대구경, 대유량, 고 레이놀즈 수 유량계 교정설비가 완성되기 전까지 국내의 유량계 최대 교정범위는 4,500 m3/h로, 직경 1 m이상의 대형 유량계 교정은 외국 설비와 기술에 의존해 왔고, 이로 인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그러나 우진 유량연구센터의 교정범위는 12,000 m3/h로 세계적인 수준이며, 특히 90 ℃ 고온수를 사용하여 유체 흐름의 동적상사성 지표인 레이놀즈수* (Reynolds number)를 2.5 × 107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그동안 세계 최고였던 일본의 국가측정표준기관인 NMIJ(1.8 × 107)를 크게 앞질러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 상하수도 산업의 대구경 유량계 교정에 기술적 혁신을 가져왔다.


(사진 설명: 우진 유량연구센터 고레이놀즈 수 유량계 교정설비 개략도)

또한 미국기계학회 ASME PTC6나 ISO 5167에서는 사용조건과 동일한 레이놀즈 수의 조건에서 유량계를 교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교정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제 사용하고 있는 현장의 전, 후단 배관과 유사한 환경에서 교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이 조건을 만족하는 교정설비가 없어서 발전소의 주급수 유량계는 외삽에 의한 교정으로 정밀도가 떨어져 정확한 열출력을 맞추기 어려웠다. 우진 유량연구센터는 대구경, 대유량, 고 레이놀즈 수 유량계 교정설비를 활용하여 국내외 모든 원자력, 화력발전소 특히 차세대 원자력발전(APR+)까지 교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진은 앞으로도 유량계측 관련 기술 확보를 통해 발전소 분야뿐만 아니라 상하수도를 포함한 전 산업 분야의 유량계측 시스템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량계측기술의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WATER KOREA는 2002년 대구에서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는 박람회다. 국내 유일의 물 산업 종합 박람회로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 전시와 함께 세미나, 컨퍼런스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에서는 하수도 발전 및 성과공유, 국제 물 협력 회의 등이 진행되며 수질개선 발표회, 상하수도 업무개선, 차아염소산나트륨 관리 개선 등의 국내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WATER KOREA 전시의 주요 품목은 상하수도용 배관, 펌프, 밸브, 수처리 설비 및 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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