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레이는 3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 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8)'에 참가해 엑스레이 시스템을 선보였다.
에코레이는 1996년 설립돼 진단용 방사선기기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병원용 방사선 엑스레이 제품을 전세계 110여 개국에 개발, 생산 및 전량 수출한다.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전환시켜 안정적 품질체계 구축 및 선도적 잠재시장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엑스선촬영장치는 디지털 X-선 촬영장치로 촬영한 이미지를 디지털 신호로 전환한다. 이동형엑스선촬영장치는 장비를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를 촬영하기 용이하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