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2018] 소화, 감염 위험 줄인 병상 전동침대, 운반카 등 선봬

유은정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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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화(SOWHA Co., LTD., 대표 윤대명)는 3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 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8)'에 참가해 전동침대와 운반카 등을 선보였다.

소화는 카트, 스트레쳐, 침대 등 병상기기를 제조, 판매, 유통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병원의 침대류, 카트, 수술기구, 병원가구 등을 제조, 납품하고 수출한다. 화성에 제조공장을 둬 용품, 의료기 등을 생산해낸다. 소화의 전동침대는 외관디자인과 편리성,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05년에 메르스 사태 감염으로 수술방 기구장 관리가 이슈로 떠올랐다. 이를 통해 일반인이나 환자가 병원에서 추가적인 병이 감염되는 등 사회적 비용이 증대됐다. 관계자는 "감염으로부터 자유로우려면 기기, 부품의 정리가 잘 돼야 한다"면서 "환자와 보호자를 격리하고 수동침대를 전동침대로 바꾸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소화의 병상침대는 카자흐스탄, 과테말라, 남미, 아프리카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저개발국가에 제품을 현물로 지원하는 'EDCF 펀드'도 함께 진행 중이며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인과의 제품 납품 또한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 전시회 분위기에 대해서는 "업체간 경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내년 KIMES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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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정, 성유민(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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