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닉은 3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 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8)'에 참가해 레이저 지방분해 장비 '슬리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슬리머스는 하이로닉이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이저 지방분해 장비다. 레이저를 이용해 BMI 30(Kg/m2)이하 비만 환자의 복부 둘레를 감소시킨다.
(사진: 레이저 지방분해 장비 '슬리머스')
신제품 큐핏(Q-Fit)은 532nm, 1064nm의 두 가지 파장의 레이저 빔을 이용해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열을 전달하여 병변을 치료할 수 있는 엔디야그레이저(Q-Switched Nd:YAG Laser) 장비다. 레이저가 생체에 닿으면 수분이 증발하는 성질을 의학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레이저의 각 파장이 생체 조직에 흡수율이 다른 특성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고강도 집적 초음파 리프팅 기기 더블로 골드)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