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에 참가해 고주파 온열치료로 암 치료를 보조하는 'REMISSION1℃(이하 리미션)'을 선보였다.
리미션은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로, 인체세포에 고주파 교류 전류를 보내면 이에 반응하는 세포들이 분자 운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인체 스스로 열을 만들어 체온을 상승시키는 '고주파 온열치료'를 통해 암치료를 보조한다. 통증이 거의 없으며, 안정적으로 심부열을 상승시켜 암치료에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아디포랩스의 한성호 대표는 "리미션은 2015년 암치료기로 공식 허가 받고, 국내 60여개의 병원에서 암치료기로 쓰이고 있다. 또한, 2018년 코트라를 통해 인도 업체와 계약을 체결, 600억 가량의 수출도 이뤄냈다"고 밝혔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상설명: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 현장스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