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코레이(대표 김영표)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에 참가해 환자를 찾아가는 엑스레이 'PX-300HF'를 선보였다.
에코레이는 1996년 설립된 진단용 방사선기기 전문기업으로, 병원용 방사선 엑스레이 제품을 개발, 전세계 110여 개국에 생산 및 수출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전환시켜 안정적 품질체계를 구축 중이다.
이번에 선보인 'PX-300HF'는 자체 배터리를 충전시켜 이동시킨 후 촬영할 수 있는 모바일 디지털 엑스레이다. 환자들이 엑스레이가 있는 방사선실로 찾아가 촬영하던 기존의 방식이 아닌, 환자가 있는 곳으로 엑스레이가 찾아가 촬영할 수 있는 전동 모바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30KW의 출력으로 촬영하며, 디지털 디텍터를 통해 필름 없이 촬영 후 무선인터넷을 통해 바로 진료실로 전송, 즉시 임상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 번 충전시 24시간 연속 사용 기준, 약 4일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200장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상설명: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 현장스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