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명품 악기 한눈에! '뮤직메세 2010' 개막

배신수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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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FURT, Germany (AVING Special Report on 'Musikmesse 2010') -- <Visual News> 세계적인 악기•음악장비 박람회 '뮤직메세(Musikmesse) 2010'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Mission for music!'란 주제로 열린다.

전 세계 50여 개국의 약 1550개 기업이 참여해 악기 및 장비와 함께 음악 관련 소프트웨어, 컴퓨팅 기기, 악보 및 액세서리 등 3만 여 제품을 전시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타, 앰프, 드럼 킷, 키보드 등 전자악기 및 장비 분야와 현악기, 관악기, 건반악기, 각종 타악기 등 관련 업계의 딜러나 전문연주자는 물론 일반인들이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현악기와 앙상블 악기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유명 어쿠스틱 기타와 퍼커션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키보드와 미디음악을 위한 각종 컴퓨팅 장비, 소프트웨어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금관악기와 목관악기도 전시된다.

박람회기간 중에 다양한 시상식도 개최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프랑크푸르트 음악상(Frankfurt Music Prize)'에 키보디스트 겸 보컬리스트인 키스 에머슨(Keith Emerson)이 선정됐으며, 올해의 악기상(German Musical Instrument Prize)'에는 Ricco Kühn의 b-Trompete와 Rudolf Walter & Co.의Fagott이 선정됐다.

가장 주목되는 시상식은 'MIPA(Musikmesse International Press Award)로, 전 세계 100여 개 음악매거진의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악기 및 전문 오디오 분야의 40개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해 25일 시상한다.

이와 함께, 뮤직메세에선 젊은 뮤지션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자신들의 재능을 개발하도록 하는 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에, 전시장 내에 마련된 특별공간에서 8세에서 14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음악을 직접 만들고 연주할 수 있다.

또한 독일의 학생밴드 전국 경연대회인 '스쿨잼(SchoolJam)' 결승전이 27일에 열린다. 이 밖에도 박람회기간 동안 약 1.000회의 콘서트, 워크숍 및 라이브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국기업은 영창악기와 삼익악기, 스쿨뮤직 등 36개 기업이 참가한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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