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부산국제보트쇼] 모루상사, 금형공정 없이 한 척씩 건조하는 '다목적 쌍동선 건조 메커니즘' 선보인다.

최민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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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산국제보트쇼가 오는 3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모루상사는 복합소재 및 원-오프(One-off)제작 방식을 적용한 '다목적 쌍동선 건조 메커니즘'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대표 요트 외판마감(Exterior Finish) 전문회사인 모루상사는 다년간 국내외 요트제작 업체의 건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외판 및 의장 파트의 마감작업 등을 수행해온 업체로 해당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Know-how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창업한 신생업체이다.  

이 기술은 양산(Mass production)을 위해 몰드(mold)즉 금형생산 공정을 거치지 않고 수요가 있을 때 마다 한 척씩 건조하는 방식으로 몰드의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개발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와 같은 응용공법을 통해 모델을 조립키트 및 모듈화 하여 향후 요트의 제작 주문 수주 시 2개월이내에 출고하여 선주에게 인도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매년 원-오프 요트 제작 시 필수로 수반되는 도장 및 Fairing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분야 전문 인력 양성사업에도 주력한다는 계호기이다.

모루상사 개발팀 박준형 과장은 "본 프로젝트의 진행 및 메커니즘 개발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중소조선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도장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ISO내부심사원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그동안 많은 요트 건조 현장을 다니면서 보고 참조한 최종 고객의 Needs를 적극 반영해 시제품 (Prototype) 제작에 들어갔으며 출시일은 10월경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전시회에는 1053개의 부스에 117개의 국내외 요트 제조업체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요트‧보트, 수상스포츠, 낚시, 캠핑 제품 전시와 함께 해양레저 활성화 간담회와 국내 해양레저산업 해외사업상담회를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중고보트 오픈마켓, 카누•카약 시승체험, 요트맛보기, 보트•요트 해설사, 119 특수구조단 수난체험, 김영만 선생님과 종이배 접기, 파라코드 팔찌만들기, 해양영화제, VR체험, 수중레저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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