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관의 Dugladze Wine Company는 6월 20일(목)부터 6월 22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 국제 주류박람회'에 참가해 조지아의 전통방식인 "Qvevri"에 넣어 발효한 "Rkatsiteli Qvevri"를 선보였다.
이 와인은 Qvevri란 테라코타로 만들어진 점토 항아리에 포도 즙과 껍질, 씨앗 등을 섞어서 넣고 지하에 매장해 7~8개월 동안 발효시켜 와인을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7~8개월 후 어두운 색깔을 띠는데, 이를 'Amber wine'이라고 불리며, Rkatsiteli Qvevri와인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qvevri 와인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조지아만의 오랜 전통과 기술을 따르는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라며, "조지아는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세계 최초의 국가로 와인 생산에 있어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9 서울국제주류박람회'는 서울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 최대규모 주류 전문 전시회로, 주류 판매, 홍보 및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5,000명 이상의 주류 애호가 및 소비자들이 매년 전시회를 방문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주류 전문 부대행사 및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사진 설명: '2019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영상스케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