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소기업 해외판로 지원 2천만불 계약 '쾌거'

곽민정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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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China (AVING Special Report on 'Gangnam-gu Hong Kong Electronics Fairs 2010') -- <Visual News>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전 '홍콩춘계전자박람회(Hong Kong Electronics Fair 2010)'에 유망 IT•전자분야의 9개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해, 전시회 기간 중 전 세계 바이어와 총 524건 약 1983만8000달러의 계약상담 실적을 거뒀다.

강남관 참여기업은 총 9개사로 프림포는 시각장애인용 센싱지팡이를, 듀얼로그는 터치스크린용 문자입력시스템을, 메트로코리아는 피부비만 의료기를, 오코웰은 실버용품 중 하나인 보청전화기와 헬스용 벨트를 선보였다.

보안전문회사 미래인식과 욕실전문회사 새턴바스는 각각 안면인식 시스템과 방수 TV를 탑재한 고급 욕조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티티아이텍은 운전자를 위한 무전기와 CB수신 라디오를, 모본은 블루투스 헤드셋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나온소프트는 양방향 다국어 통역기를 소개했다.

특히 새턴바스는 중국에 4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Keien사를 비롯한 두바이 호텔관련 업체 Topmost사와 총판 계약건을 추진 중이며, 양방향 다국어 통역기를 소개한 나온소프트는 중국 상하이와 광쩌우에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부터 초도물량 1000대 주문을 수주했다.

또한 모본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스페인, 러시아, 호주, 오스트리아 등의 바이어로부터 35만 달러 가량의 주문을 수령했고 시각장애인용 센싱지팡이를 선보인 프림포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강남관에 참여해 70만 달러 상당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2010년 '중소기업 살리기'를 위한 5개 분야(금융•경영•기술•마케팅•전시컨벤션), 20가지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 주관해 홍콩전자전 참가기업을 지원한 강남구는 전시회 시작 전, 9개 기업들에게 전 세계 900여 개사의 시장조사자료 및 바이어 리스트를 제공하고 E-카탈로그 제작 및 제품홍보 보도지원을 진행했다.

전시회 첫날인 13일 저녁에는 주(駐)홍콩 전옥현 총영사를 비롯한 상무관, 홍콩한인상공회 회장과 현지 기업인을 초청해 '시장설명회'를 개최, 생생한 현지 IT 및 전자 비즈니스 환경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여한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남관을 통해 홍콩전자전에 참여한 새턴바스의 정인환 대표는 "강남구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이 제품과 브랜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돼 이번 전시회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며 "현장에서 상담한 바이어와 좋은 결실을 맺고 싶고, 구의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밝히며 전시참가 결과에 만족을 표했다.

더불어,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한 기업들을 위해 통번역, 무역 컨설팅 등 사후 마케팅 지원은 물론 이달 중 참가기업 사후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분석해 차기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맨 왼쪽) 전시장을 찾은 주(駐)홍콩 전옥현 총영사)

(사진설명: 새턴바스 부스에서 방수 TV를 탑재한 욕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해외바이어들)

(사진설명: 미래인식의 이동광 대표는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전시회기간 동안 강남관에는 해외바이어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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