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리터당 50km 주행 SUV 컨셉카 'PX-MiEV' 선보여

최상운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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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JING, China (AVING Special Report on 'Auto China 2010') -- <Visual News> 'SUV는 연비가 안좋다'는 편견을 깬 SUV가 등장했다.

미쓰비시는 '2010 베이징모터쇼(Auto China Beijing 2010)'에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접목된 사륜구동 컨셉트카 'PX-MiEV'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 모델인 아웃랜더와 유사한 SUV 디자인을 보이는 PX-MiEV는 특히 LED 방식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적용해 개성을 표현했다.

화려한 느낌의 실내는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시킨다. 전방의 디지털 계기판은 차량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상세하게 전달한다. 스티어링 휠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패들 시프트와 내비게이션, 오디오, 에어컨 등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PX-MiEV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16마력의 출력과 12.7kg.m의 토크를 내는 1.6ℓ 가솔린 엔진과 82마력과 20.4kg.m의 토크를 내는 전기모터를 차체 앞뒤에 탑재했다. 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저속에서 앞쪽의 전기모터를 통해 구동되며, 일정속도에 도달하면 가솔린 엔진이 구동을 담당해 50km/ℓ라는 경이로운 연비를 실현했다.

충전은 3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기 충전소를 이용하거나, 100V 또는 200V를 사용해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아울러 운전자가 원하는 시간에 배터리를 충전하는 무선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첨단 안전장비도 PX-MiEV의 매력이다. 바퀴로 전달되는 토크를 제어하는 'E-AYC'와 전기모터의 출력을 제어하는 'E-4WD'가 적용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한, 제동력을 통합 제어하는 'S-AWC', 3단계로 높이가 조절되는 '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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