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RINT 2020] 한양씨앤씨, 내구성-속도 갖춘 '치타'로 세계 석권

최윤호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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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기술력으로 세계의 인정을 받아 매출의 90%를 수출에서 달성하는 인쇄기업이 있다.

한양씨앤씨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K-PRINT 2020'에 참가해 자사 개발 제조 제품인 산업용 DTG(Direct to Garment) 프린터 'Cheetha' 모델을 선보였다.


빠른 인쇄속도와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투베드 방식의 디지털 프린터를 선보여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한양C&C는 매출의 90%를 수출에서 이루고 있다. 특히 치타 모델은 산업용 헤드에 내구성과 속도를 두루 갖춘 티셔츠 인쇄기로 독보적 위치를 잡아가고 있다.

2019년 북미 시장에서 티셔츠 대량 생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대량 생산 수요를 고가의 제품가격과 막대한 유지보수 비용을 부담하며 의존하던 외산 제품의 국내 시장에서 한양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치타'를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치타(cheetha)'는 모델명에서 느껴지듯이 최대 10개의 산업용헤드(Richo G5)를 장착해 고속 출력에 최적화된 산업용 프린터다. 또한 40x50cm 인쇄 범위인 2개의 인쇄판(Platen)을 탑재하였고 대량 출력을 위해 공압 잉크 시스템 및 백색잉크 써큘레이션을 장착하여 안정적인 출력을 지원한다.


행사에 참가한 이광현 부장은 "개발과 설계부터 기계제작까지 모두 할 수 있기 때문에 한양씨앤씨의 프린터는 해외고객에게도 지속적으로 품질 업그레이드 및 AS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미국시장이 주력시장이기 때문에 코로나19를 비롯한 경기위축에도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또 "기업부설 연구소가 따로 있는 한양씨앤씨는 전체 직원의 3분의 1 정도가 연구개발직이어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이루고 있어, 매출이 매년 평균 30% 정도씩은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PRINT 2020'은 제23회 국제인쇄기자재전시회(KIPES 2020), 한국 레이블전시회(K-Label 2020), 한국 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2020), 한국 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 Print 2020), 한국 텍스타일전시회(K-Textile 2020), 한국 사인·광고전시회(K-Sign&AD 2020)로 구성된다.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통합하는 전시회로, 인쇄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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