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텍솔루션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K-PRINT 2020'에 참가해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유명 디지털 인쇄기기들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디지털 인쇄기기를 업그레이드시킨다는 마음으로 세계적인 인쇄기들을 소개하고 있는 이스텍솔루션은 대리점 영업을 통해 고객들과 밀착된 관계를 유지하면서 인쇄기기를 판매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구성모 대표는 "대학가와 공장형 아파트 출력소들이 주요 고객인데 코로나19로 사업이 힘들고 고객들도 움츠러 들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런 전시회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고객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말했다.
구 대표는 "인쇄 문화를 발전시키고, 이 어려운 시국을 타개하기 위해 대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쇄 시장 자체가 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가야한다"며 "비대면 영업이 제한되니 작은 기업으로서는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지만, 어떤 측면에서든 시장을 살려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버텨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K-PRINT 2020'은 제23회 국제인쇄기자재전시회(KIPES 2020), 한국 레이블전시회(K-Label 2020), 한국 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2020), 한국 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 Print 2020), 한국 텍스타일전시회(K-Textile 2020), 한국 사인·광고전시회(K-Sign&AD 2020)로 구성된다.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통합하는 전시회로, 인쇄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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