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현장인터뷰] 솔라커넥트, 신에너지 사업 박차 가한다… 지붕태양광 전문 펀드 출시

이은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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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는 4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지붕태양광' 펀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캠페인 'RE100', '전력 중개' 등 서비스를 선보였다.

솔라커넥트는 태양광 발전 사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을 연결하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을 비롯해 사업 개발, 기자재, IT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확보해 태양광 사업을 위한 빠르고 바른 길을 제시한다.

2021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솔라커넥트 부스 모습 | 촬영-에이빙뉴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양광 밸류체인에 걸친 다양한 상품을 공개했다. 전시 기간 부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021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전시회 현장에서 김태호 솔라커넥트 COO를 만나 직접 설명을 들어봤다.

Q1. 회사 소개

A. 김태호 COO : 솔라커넥트는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금융 시공, 사업개발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다양한 참여자들을 이어주고 규모 경제를 형성함으로써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으로 발전소가 건설,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 작년부터는 '발전왕'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운영 중인 발전소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재 5,000개 이상 발전소가 등록돼 있고, 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RE100, 지붕태양광, VPP, 전력 중개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부문들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발전량을 예측하고 그것에 맞게 입찰을 하여 예측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전력중개사업, 그리고 기업의 재생에너지를 100% 달성하는 프로그램인 RE100 같은 경우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하고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발전왕 | 촬영-에이빙뉴스

Q2. 서비스 소개

A. 김태호 COO : 전국 산단이나 공장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금융 문제 해결을 위해, 솔라커넥트 단독으로 1차 600억 원 규모의 지붕태양광 전문 대출펀드를 출시했다. 공장 지붕에 발전소를 설치하려는 사업주나 시공사에게 도움을 주고자 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서 자체 펀드를 결성했다. 당사에 공장을 임대해 주면 발전소를 짓고 임대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력 중개와 RE100도 주력 분야다. 많은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싶어 하지만,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 재생에너지들을 많이 모아서 RE100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우리가 하고 있다.

발전왕 | 촬영-에이빙뉴스

Q3. 전시회 참가 목적 및 진행 내용

A. 김태호 COO : 자사 플랫폼 서비스 소개와 함께 지붕태양광 펀드, RE100 같은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참가했다. 많은 참관객이 에너지 신산업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돼 놀랐다. 또한, RE100을 이용하고자 하는 대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인 '발전왕'에 등록을 하면, 태양광 모듈 청소도구를 제공한다. 참관객들이 현장에서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여러 가지 피드백도 주고 계셔서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Q4. 국내 태양광발전 산업에 대한 생각

A. 김태호 COO : 최근 2~3년간 국내에서 태양광발전 산업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점점 더 재생에너지,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시공사를 비롯한 많은 업체가 시장에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당사는 시장의 참여자들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연결해서 보다 경제적인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고 있다.

발전왕 | 촬영-에이빙뉴스

Q5. 향후 계획

A. 김태호 COO :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많은 부분들이 자원을 모으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보다 많은 발전소들이 경제적으로 지어지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력중개 나아가 VPP(가상 발전소)로 확장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또, 태양광 전체 밸류체인을 연결하면서 고객들에게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규모를 만드는 것이다. 지금의 성장세라면 앞으로 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발전왕과 비즈샘이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많은 자원을 확보하고 인공지능기술로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가상 발전소까지 확장할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만들고 있다.

한편, 제18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신재생전문 전시회이자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유일한 전시회이기도 하다. 전시 분야는 △태양광 △ESS(에너지저장시스템)&배터리 △스마트 그리드 기술 △풍력 △신재생에너지 등을 다룬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주)엑스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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